자취생의 호화 파스타 : 앵거스 스테이크 파스타 (1)

아침은 늦게 일어나서 스킵,
저녁은 나름 살찔까 걱정된다고 간단하게 해결.

항상 가장 신경쓰는 식사는 '점심'이 됩니다.

오늘은 학교에서 placement시험이 있었어요.
사실 어제였는데 너무 늦게 잠들어서 꼼지락 거리다가 결국은 못 가는 바람에 오늘 보게 된 거지만요...

요는 오늘도 1시까지 가야했는데 12시 반에 눈을 뜨는 바람에 대충 고양이 세수만 홀딱 하고
저번에 사놓은 베이글 하나만 들고 냅다 학교로 날아가는 상황 발생.

베이글 뜯어먹으면서 갔는데,
정말 그거라도 안 먹었으면 큰일날 뻔 했습니다...

시험을 끝내고 집으로 가자니
배도 조금 고픈 것 같고, 집에 사놓은 앵거스(!) 안심 스테이크도 생각이 나더군요.

오늘의 메뉴는 조금 호화판입니다 !

앵거스 스테이크 파스타 !
참고로 오늘은 사진도 함께 합니다 후후후후..


재료는 사진부터 볼게요.
참고로 제 레시피는 1인분 기준입니다.



우선 아리따우신 Angus 안심 스테이크 작은 한 덩이'님'

Whole grain 페투치니 파스타

당근, 브로콜리, Sweet snap peas, 방울토마토
(저는 집에 있는 야채들을 처리하고자 아주 예전에 사놓은 stir fry를 사용했습니다.)
다진 마늘(혹은 마늘 슬라이스 4쪽), 소금, 후추

올리브 오일, 쿠킹 와인(청주나 소주를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맛은 약간 달라요~), 발사믹 비네거


자 이제 호화 자취 식사를 준비해 볼까요!





1. 냄비에 물을 담고 소금과 오일을 넣어서 파스타를 익힐 준비를 합니다.






2. 물이 끓는 동안 고기에 밑간을 합시다.

이 분이 오늘 저에게 축복을 주실 고기님이십니다! ;ㅁ;

고기 밑간은 아주아주 쉬워요.
특히 저 같이 소스 맛보다 고기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더욱이!


그냥..

소금이랑 후추 적당히 쳐줍니다...





















야 너 뭐야
라고 하실 분들도 있지만
저게 고기 가장 맛나게 먹는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핑계가 안되나요..




아무튼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저 고기는 대략 10분에서 15분 정도 그냥 둡니다.

두덩이를 하루에 처리하기는 좀 무리라 오늘은 한 덩이만 씁니다.
나머니 한 분은 냉동실로 궈궈 !




3. 오븐을 450도(화씨)로 예열을 합니다.



미국에서 자취하시는 분들 대부분은 오븐이 있을거라고 생각되요오.
한국에서 자취하시는 분들은

후라이팬으로 강한 불에 겉을 익혀주고
그 후에 약한 불로 살살 속을 자신이 원하는 굽기로 익혀주면 됩니다.

팬으로 구울 수가 없는 상황이라 굽는 시간은 장담을 못하겠네요..
(후라이팬에 구우면 화재 경보가 울려버려요..;ㅁ; 어제도 닭 튀기다 날벼락...)




4. 국수 삶을 물이 바글바글 끓기 시작한다 !
면을 투하합니다 !

생면을 사용하는 경우는 3분 내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일반 건조면을 사용하시는 분은 포장에 써있는 것보다 30초 내지는 1분 정도 덜 익혀주세요.




5. 올리브오일을 약한 불에 올 후라이팬에 한큰술 정도 부어줍니다.

많이 부을 필요 없습니다 !
어차피 면 넣고 다시 오일 사용해야하니까요 ㅎ

야채들 적당히 볶을만큼만 넣어주세요.

오일에 마늘 반 수저를 넣어서 향을 낸 후에
야채들을 넣어주세요.



휘리릭 볶아봅시다 ~




이글루스 가든 - 혼자 살며 음식 해먹기

by 朴카스 | 2009/01/17 07:37 | 자취쿠킹서바이벌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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